사진가 Tim Damon의 개인 갤러리 사이트로 그의 사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승용차와 트럭, 인물과 장소, 비행기의 4가지 주제로 구분돼 있으며, 배경 음악 대신 Tim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플래시 효과나 부가적인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 방문자가 사진 감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간단한 메뉴와 직관적인 네비게이션을 사용해 ‘갤러리’라는 사이트 목적에 충실한 곳이다.
[w] http://www.gesomoon.com/
'개소문'이라는 이름이 좀 그렇긴 하지만, 외국인들읜 한국에 대한 생각을 쉽게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생각되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나 주민등록증에 인쇄돼 있는 '지문'에 대한 한 미국인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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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 실명제 도입 (US)
남한이 인터넷 실명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
이게 가능한 일인가? 헌법에 위배되는 거 아냐?
처음 듣는 얘기지만, 그다지 놀라운 얘기도 아니다.
남한은 성인이 되면, 의무적으로 자신의 지문을 신고하게 되어있어.
물론 이것은 DB화해서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지.
ID[신분증]에조차도 지문이 찍혀있어.
(주: 미국은 일반적으로 범죄자, 군인, 공무원, 법조계 등
타인에게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 의무를 지지 않은 일반 시민은 지문을 신고하지 않는다.
더불어 신분증에 지문이 찍혀있는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하다.)
그곳은 인터넷 인프라가 발달한 곳이니깐, 이제 네트워크상으로도 관리할 필요를 느꼈을 테지.
그것이 전부가 아니야.
기본적으로 한국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이트를 가입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사회보장번호[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만 해.
때론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곳에서도 그것을 요구하지.
만약 다른 사람의 사회보장번호를 도용하면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되어있어.
아마도 국가보안법과 관련이 있는 모양이야.
한국은 어디까지나 휴전 중이기 때문에, 일련의 이러한 행위들이 정당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해.
Re: 그래, 그곳의 남성들은 2년간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하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억압에 익숙해져있을 거야.
그리고 여성들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동승되어 있을 테지.
전쟁이란 쉬운 게 아니야. 그 속에 자유란 없어.
google.com에서 찾은 거야. 그것을 바라고 있는 것은 국가 아닌 거 같은데?
정부가 인터넷 실명제 도입을 제안하다.
7월 2일 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을 사용하는 10명 중 8명이 웹에 글을 남길 때, 익명으로 남기는 것보다
실명을 남기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가명을 사용해서 저지르는 사이버 범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정보통신부가 10월까지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해서,
이러한 우려를 종식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근데, 여기서 말하는 익명에 의한 사이버 범죄라는 게 뭐야?
Re: 인터넷 거래 사기를 말하는 게 아닐까?
그게 두려워서 실명화를 원한다는 거야? 겨우 그깟 거 때문에 스스로의 자유를 억압한단 말이야?
교통사고가 무서워서 운전은 어떻게 한데?
번개가 무서워서 집밖으로는 어떻게 나간데?
하긴, 설문 조사에 참여한 쓰레기 같은 놈들은 애당초 인터넷으로 투표한 거니깐,
집에 처박혀서 CS[카운터 스트라이크]나 하는 인터넷 테러리스트들이겠지.
밖에 나갈 일이 없으니깐 두려운 건,
엄마의 잔소리와 인터넷으로 사기 당하는 일 뿐일 거야. 완전 정신 나갔네.
Re: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오히려 사이버 범죄가 늘어나는 게 아닐까?
근데 이미 어느 사이트나 가입할 때 사회보장번호를 입력해야 된다면서,
이용자 간에만 신분 노출이 안 될 뿐이지, 기업이나 국가차원에서는 이미 파악을 하고 있다는 거잖아.
무슨 즉석 만남 사이트도 아닌데, 이용자 간에 신분을 노출 시킬 필요가 뭐가 있어?
Koreaherald.co.kr에서 분명히 명예 훼손에 대해서 자세히 나온 기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
못 찾겠다. 어쨌든 인터넷 거래 사기나 개인정보 유출 같은 사건은 평균 수준이지만,
정작 인터넷 실명화를 추진하는 주된 이유는 인격 모독, 명예 훼손 같은 사람과 사람간의
마찰로 벌어지는 사건들 때문이야.
결국 자정 능력을 상실한 한국의 웹은 인터넷 실명제의 도입으로 네티켓을 찾아야 한다는 거지.
코리안 헤럴드를 보면, 인터넷 실명제는 네트워크상의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을 뿐이지,
여러 시민단체로 부터는 철퇴를 맞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 이걸 보라구.
15개 시민단체는 어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는
“ 빅 브라더 ”의 유령이 일상생활에 침범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며
강력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전국적으로 12,000명의 회원을 가진 참여연대와 인터넷 프라이버시 옹호단체인 진보넷은
“인터넷실명제가 대안인가”라는 제목으로 다른 시민단체들과 함께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이버폭력의 근본원인은 다른 데 있다”고 한 참가자가 말했다.
“인터넷실명제는 사이버공간에서의 인권침해에 대한 종국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인터넷실명제는 우리의 프라이버시가 도둑맞고 표현의 자유가 냉각되도록 할 뿐이다.”
시민단체들은 사이버범죄는 사이버공간에서의 익명성 때문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상정보가 과다하게 노출되는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네티즌의 대다수가 프라이버시 개념이 낮은 것도 원인이라는 말도 있었다.
그들은 제도를 강화하게 되면 개인정보가 웹상에 난무하는 “빅 브라더” 사회의 끔찍한 광경이
초래될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 사람은
“제도가 법제화되면 유명인사의 사이버 발언이나 쇼핑 리스트가 추적되고 또 비싼 가격에
팔리는 일도 생길 것이다.” 참여연대의 한 회원은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초기 등록 시에 개인의
신원과 실명을 요하기 때문에 로그인을 하지 않을 때조차도 IP 주소의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버공간이 정부와 여당이 걱정하는 만큼 익명적인 환경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들은 그 대신에 사이버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교육 확대와 프라이버시 권리를 고양하는 캠페인
그리고 인권침해에 대한 인터넷 사업자의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응이라는 두 가지 대안을 제안했다.
Re: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초기 등록 시에 개인의 신원과 실명을 요하기 때문에
로그인을 하지 않을 때조차도 IP 주소의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버공간이
정부와 여당이 걱정하는 만큼 익명적인 환경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 부분에서 정말 소름 돋았어.
이미 현재에도 기업과 정부가 가입한 사람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있다는 말이잖아.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는 거지?
성인이 되면 의무적으로 지문을 신고하고, 인터넷을 하려고 해도 신상 정보를 신고해야만 한다면,
그들의 정부는 정말 관음증 환자인 거야.
한국은 메시지보드에서 서로 비방하는 걸, 사이버 범죄로 취급하고, 수갑을 채우는가 보네.
2002 일본/한국 월드컵 때에도 강제적으로 거리 응원에 동원된 거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
또한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 군 면제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뛰었다는 얘기도 들었어.
저 인터넷 투표나 기사는 국가에 의해 조작된 것이 아닐까?
저런 말도 안 되는 이유를 가지고 국민들이 인터넷 실명제를 원한다고 설득하는 거야?
국민들의 국가에 대한 유일한 공격 수단이 웹이기 때문에,
저런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내세워, 인터넷 실명제를 실시하려는 것이 아닐까?
민주주의 국가에서 저런 것이 가능할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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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조금 길었나?
이외에도 스포츠, 연애, 정치경제, 사회 문화 등을 주제로 일본이나 중국, 미국,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얘기되고 있는 한국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여름에 '선풍기 틀고 자다 사망하는 사건'도 우리나라에서는 다연한 듯 인식되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특종'이 될 정도로 희귀한 일이란다....
한번 쯤 둘러볼 만한 곳. ^^
스웨덴의 디자이너 제임스의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 threeOh의 메인 에디터이기도 한 그는 Vir2L과 레이저 피쉬의 아트 디렉터로 일한 화려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1999년부터 최근까지 그가 만들어낸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사이트 전체적으로 통일된 색상과 네비게이션을 사용해 사이트 목적을 명확히 전달하고 있다.